[경상매일신문=신동선기자] 선린대(총장 주대준)는 최근 유지취업률 조사에서 83.6%로 대구ㆍ경북지역 23곳 전문대학 중 1위를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유지취업률은 2014년 2월 졸업생 및 2013년 8월 후기 졸업자 중 취업자가 2015년 3월 현재까지 계속 취업한 회사에 근무하고 있는지를 조사한 취업률 지표이다.
선린대는 1차 유지취업률 조사에서 93%, 2차 조사에서 87.8%를 기록, 상위권에 이름을 올린데 이어 이번 3차 조사에서 83.6%로 대구ㆍ경북지역 전문대학가운데 1위를 기록했다.
김미호 대외산학협력처장은 “1학년 신입생을 대상으로는 꿈·목표 설정프로그램을 통해 취업의 목표설정을 도와주고, 취업을 앞둔 고학년에게는 취업캠프, 취업경진대회, 취업특강 등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실전취업역량을 강화해 왔다”며 “이와 더불어 취업취약학생들에게는 직업심리검사 및 직업선호도 조사, 취업상담 등을 통해 일자리매칭 및 취업역량을 도와 준 결과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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