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치억기자] 상주시 계림동주민센터는 즐겁고 신나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의 각종 현안을 수시로 점검, 해결하기 위한 ‘직원 순찰대’를 운영하고 있다. 직원 1개조 2명이 자전거를 타고 골목골목 현장을 순찰하면서 쓰레기 불법투기 등 각종 현안을 점검하고, 소외지역 현장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임으로써 각종 민원 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는 등 현장중심의 행정을 펼치고 있다. 그동안 순찰을 통해 쓰레기, 인도변 잡초, 불법 광고물 정비 등 환경 부분에 대한 25건에 대해서는 즉시 해결했으며, 도로포장과 같은 예산이 수반되거나 개선이 필요한 15건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와 협의를 통해 빠른 시일내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허남영 계림동장은 “요즘 공무원들은 출장을 갈 때 주로 차량을 이용하기 때문에 골목길을 다녀볼 기회가 적었다”며 ”이번 순찰대 운영을 통해 골목골목을 다니며 소외지역의 문제점이 무엇인지 수시로 점검하고 해결해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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