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은성기자] 포항시 남ㆍ북구보건소는 1일부터 여성의 경제활동 증가와 교육수준 향상 등 고령임신으로 진료비 부담이 큰 고위험 임산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의료비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지원대상자는 임신 20주 이후 3대 고위험 임신질환으로 진단받고 입원치료를 받은 임산부로서 가구당 월평균소득 150%이하이면서 2015년 4월 1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기간 내에 분만하고 임신질환별 지원기간, 질병코드 또는 수술명, 필수 진료내역의 세부 지원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지원 범위는 고위험 임신질환 입원치료과정에서 발생한 의료비 중에서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아 부담이 큰 비급여 본인부담금으로 선택진료비, 상급병실료 차액, 전혈 및 혈액성분제제료 등이 해당된다. 의료비 지원신청은 지원대상 본인 또는 가족관계증명서를 지참한 2촌 이내 가족은 보건소 또는 산부인과 병ㆍ의원에 비치된 지원신청서를 작성해 기타 구비서류와 함께 분만일로부터 3개월 이내(단, 2015.7.1일 이전에 분만한 자는 7.1부터 9.30까지)에 거주지가 등록된 관할 보건소에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ㆍ북구보건소 가족보건담당(남구 270-4089, 북구 270-4255) 또는 보건복지콜센터(☎129) 등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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