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임경성 기자] 청송경찰서(서장 정지천)는 학교폭력 등 4대악 근절을 위한 벽화거리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6일 청송중ㆍ고등학교 진입로 주변 담장에 벽화를 완성해 주목받고 있다. 이번 벽화는 청송군자원봉사센터와 협업을 통해 자원봉사자의 재능기부로 이뤄졌으며 셉테드(CPTED ; 환경설계를 통한 범죄예방) 기법을 활용해 학교 진입로변 담장 30M에 밝고 활기찬 모습으로 웃고 있는 학생들의 모습을 화사한 색체로 간결하게 그려졌다. 청송서는 벽화거리 조성으로 주변 환경이 한층 밝아지고 통행인들에게 상쾌한 기분을 주고 있어 학교폭력 등 각종 범죄예방에 한 몫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지천 경찰서장은 “앞으로도 군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셉테드 기법을 활용한 벽화거리 조성을 이어 가겠다”며 “무엇보다 군민들의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한 일에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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