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노재현 기자] 장대진 경북도의회의장과 장경식 부의장은 6일 오전 지난 1일 중국 연수중 불의의 버스 사고로 사망한 故 정광용 서기관(51)의 분향소가 마련된 경북도청 제2회의실을 찾아 조문하고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이날 조문에는 장대진 의장을 비롯한 윤창욱ㆍ장경식 부의장과 의회사무처 간부 공무원 등이 함께 했다. 장대진 의장은 “고인은 평소 업무추진력이 탁월하고 직원들 간에도 신망이 아주 두터운 분이었는데 이렇게 불의의 사고를 당해 참으로 안타깝고 우리 도로 봐서는 아까운 인재를 잃었다”면서 “누구보다 상심이 큰 유가족들에게도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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