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준기자] 경북테크노파크는 최근 경북지역 우수기업과 청년 상호간의 소통기회를 제공하고 지역기업에 대한 인식 제고 및 일자리 미스매치를 완화키 위해 ‘2015 희망이음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2015 희망이음 프로젝트는 경상북도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최하고 경북테크노파크가 주관해 ‘일하기 좋은 우수기업을 선정하고 지역 청년들에게 이들 기업을 탐방하고 실질적인 기업채용 정보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실질적인 취업연계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해 ▲일하기 좋은 우수기업 20개사 선정 ▲지역청년 420명 기업탐방(학생수요 조사에 따른 기업을 탐방하는 희망탐방과 기업수요 조사에 따른 이음탐방) ▲기업CEO 출신 학교ㆍ학과 학생들이 동문기업에 대한 자부심 고취하고 지역기업의 친숙도를 높이기 위한 동문탐방 ▲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연계해 관련분야 기업을 탐방하는 창조탐방 ▲캠퍼스 리쿠르팅(구인활동), 채용박람회, 취업캠프 운영 ▲지역 대학의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희망이음 프로젝트 취업동아리 프로그램이 운영 중이다.
이에 따라 경북TP는 ㈜메가젠임플란트를 시작으로 11월까지 우수기업 20곳을 탐방할 예정으로 7월에는 9일 ㈜한중엔시에스, 14일 ㈜에나인더스트리, 21일 ㈜일신산업, 22일 ㈜신영을 탐방할 계획을 갖고 있다. 희망이음 프로젝트를 통해 경북의 우수한 기업들을 탐방하고자 하는 학생들은 희망이음 프로젝트 홈페이지(https://hopelink.kr)를 통해 신청하거나 경북TP 담당자(053-819-3053)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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