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보아기자] 롯데백화점 포항점(점장 이동일)은 지난 3일부터 오는 9일까지 지하 1층 식품 특설 매장에서 ‘World Wine Festa’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World’라는 뜻에 걸맞게 프랑스, 칠레, 미국 등 세계 각국 와인을 비롯해 균일가전, 초특가전, 프리미엄 상품전 등으로 알차게 구성했다. 국내 와인 주요 수입사인 금양인터내셔널과 롯데주류가 참여한 특별 행사로는 여름 맞이 스파클링 와인전, 인기 와인 특가전 등 품목별로 최대 9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여름 맞이 스파클링 와인전은 간치아 모스카토 다스티(이탈리아) 1만 6천 원, 레이트 하비스트(칠레) 7천 원 등 무더운 여름 시원하게 마실 수 있는 인기 스파클링 와인을 선보이고 있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총 8개국의 330여 품목의 와인을 선보이는 대형 행사로 이번 행사를 통해 세계 유명 와인을 저렴한 가격으로 맛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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