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삼 기자] 울릉군의회(의장 이철우)는 6일 제211회 울릉군의회 제1차 정례회 개회식을 열고 20일간의 회기에 돌입했다. 이번 정례회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조례제ㆍ개정심사 등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각종 안건 처리와 군정질문 및 행정사무감사 등을 실시한다. 주요안건으로는 ▲ 2014회계연도 결산 ▲2014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 2015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 2015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 안 ▲울릉군 도시공원 및 녹지의 점용료 징수 조례안 ▲울릉군 도로점용료 징수 등 을 심의ㆍ의결한다. 7일부터 21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등 각종 안건 심의를 위한 특별위원회 활동을 벌인다. 22일과 23일에는 군정에 관한 질문을 실시하고, 24일 제4차 본회의를 통해 그동안 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친 각종 안건을 처리한다. 이철우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개원 1주년을 맞는 우리 의회는 울릉군 발전과 군민의 행복을 위해 초심과 민심을 잃지 않는 충실한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것을 약속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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