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은규 기자]신임 29대 배용수(47) 고령군 부군수는 “대가야의 도읍지인 고령군으로 부임한 것을 영광이다”며 “관광고령을 추구하는 정책에 역량을 모아 살기 좋은 고장으로 발전 할 수 있도록 봉사의 각오로 직무에 임할 것이며, 행정경험을 토대로 ‘활력 있는 고령’건설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 부군수는 안동출신으로 풍산중학교와 경안고등학교, 성균관대학교 토목공학과를 졸업했다. 지난 1998년 지방토목사무관으로 임용 후 2009년 7월 지방기술서기관 승진(경북도 건설도시방재국 낙동강살리기추진단장), 경북도 행정지원국 자치행정과장. 경북도 농수산국 농촌개발과장, 경북도 건설도시방재국 균형개발과장, 경북도 건설도시방재국 치수방재과장, 경북도 지역균형건설국 하천과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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