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임경성 기자]경북도 오도창(55) 신성장산업과장이 6일 영양부군수로 취임했다. 오 부군수는 이날 군청 대회의실에서 가진 취임식에서 “고향 영양에서 공직을 처음 시작한 이래 24년 만에 돌아와 설레고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군민과 함께 소통행정을 통해 영양군이 목표로 하는 새로운 영양의 완성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오 부군수는 영양군 청기면이 고향으로 영양고등학교와 방송통신대학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지난 1980년 영양군에서 공직을 시작해 1991년 경북도청으로 전입한 이래 예천군 하리면장과 경북도 창조경제산업실 신성장산업과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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