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전차진 기자]칠곡군과 경북과학대학교(총장 장재현)는 2일 교육수료생과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농기계분야 기능인력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하고, 수료생들의 취업을 본격 지원한다.
올해 2년차를 맞이하는 이번 사업은 금년에 준공될 칠곡농기계 특화농공단지 입주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력을 맞춤 공급하기 위해 지난해 사전 인력수요조사와 함께 기획된 아이디어 일자리사업이다. 올 상반기 교육은 5월 11일부터 7월 2일까지 농기계 운용, 생산·품질관리, 현장실습 등 기능 및 소양교육을 168시간에 걸쳐 운영됐으며, 교육생 16명이 참여해 13명이 수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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