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동선기자] 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희)은 지난 4월부터 이경희 교육장을 비롯한 국ㆍ과장이 직접 식중독 예방을 위해 학교급식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포항교육청은 최근 해외에서 유입된 메르스 질병에 대한 예방과 감염확산을 막기 위해 집중된 행정력을 여름철 기온 상승과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발생할 수 있는 식중독 등의 예방을 위해서도 함께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한편 지난 3일에는 경북도교육청 관계자가 포항지역의 모 초등학교를 방문, 조리장의 위생상태, 조리종사자들의 위생안전 수칙 준수여부, 보존식 관리 상태 등을 중점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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