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동선기자] 위덕대학교(총장 홍욱헌)는 지난달 27~30일 문경 국군체육부대 육상 경기장에서 열린 제15회 한국주니어육상경기선수권대회 원반던지기에서 건강스포츠학부 김민수(19) 선수가 출전해 우승을 차지했다고 5일 밝혔다.
김선수는 이번 경기에서 종전기록인 50m08을 뛰어넘는 50m31을 기록, 대회 신기록을 세우며 대회우승을 거머줬다.
김 선수는 강원체육고등학교 출신으로 고교때 운동을 시작, 기초 체력훈련 및 원반던지기에 필요한 기술과 근력을 키웠다.
또 대학에 들어와서는 웨이트트레이닝으로 근력을 키우는 것은 물론 학업에도 충실히 임해 건강스포츠학부 교수들에게 인정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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