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경철기자] 경주시가 주최하고 (재)신라문화유산연구원(원장 최영기)이 주관하는 ‘신라 고취대 재현사업’의 악기와 의상, 의물 등 샘플 발표회가 지난 3일 경주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렸다. ‘신라 고취대 재현사업’은 신라 음악에 대한 고증을 통해 신라시대의 고취대를 재현하는 사업으로 신라인들의 음악세계를 알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시는 지난 2월과 5월 제1차 자문회의와 연구발표회를 가졌다. 이후 구체적인 악기 편성과 복식 확정을 위해 5월 전문가 회의를 가졌고 전문가 회의 결과를 토대로 실제 고취대 재현에 사용될 의상과 악기, 의물의 샘플을 제작해 이번에 샘플 발표회를 가졌다. 최영기 원장은 “이번 발표회는 고취대 재현사업에서 가시적인 성과 등 사업측면 뿐만 아니라 경주에서 천년간 이어온 신라의 음악세계를 재현하는 첫 단계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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