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 울릉군은 최근 aT농식품유통교육원 주최로 지역 농업인 60명을 대상으로 ‘지역 전략품목육성 현장교육’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육지 수강이 힘든 지역 농업인을 위해 농식품유통교육원 강사진이 울릉도를 직접 방문해 진행했다.
이 교육은 농식품 포장ㆍ디자인을 비롯한 SNS모바일 활용 마케팅 등 농산물 판매증진과 부가가치 향상을 목표로 실시됐다. 군은 지역 고부가 농산물인 산채 판매촉진을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포장ㆍ디자인의 중요성이 갈수록 요구됨에 따라 앞으로 포장기법 향상과 SNS 모바일 등을 활용한 직거래 판매에 대한 교육을 강화, 농업인 소득과 연결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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