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임경성기자] 한전KPS(주) 청송양수사업소(소장 김희종)가 지난 2일 청송군 부동면 저소득 장애아동 가구에 주거환경개선비 220만 원을 지원해 희망의 터전을 만들어줬다. 이날 지원한 가구는 한 부모가정으로 아버지와 지적장애 2급(8세) 아동이 노후된 주택에 재래식화장실을 사용하며 세면장이 없어 주택 전면에 가림막을 설치해 사용하는 등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한 가정이다. 특히 아버지가 장애아동 곁에서 늘 돌봐줘야 하는 상황으로 소득활동을 제대로 하지 못해 어렵게 살고 있어 이날 청송군 희망복지원단에서 한전KPS(주)의 희망터전 만들기 사업과 청송군 자원봉사센터가 연계해 수세식 화장실과 세면장을 만들어 줬다. 한편 한전KPS(주)청송양수사업소 직원 등 10여명은 이날 지원금 전달 후 현장에서 봉사활동을 전개하였으며 7월중 안덕면의 저소득 취약계층 2가구에 주택 전기안전점검과 전기배선정비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 / 150자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비밀번호를 8자 이상 20자 이하로 입력하시고, 영문 문자와 숫자를 포함해야 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