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헌국기자] 의성군은 2일 기업하기 좋은 환경과 친기업 이미지 확산을 위해 금년도 처음 시행하는 ‘올해의 기업’으로 단밀농공단지 입주업체인 신안상사(대표 신덕순)를 선정해 ‘의성군 올해의 기업’ 선정 현판식을 가졌다.
의성군은 기업인들의 사기와 자긍심을 고취하고 친기업 정서를 확산시켜 기업하기 좋은 고장으로 이미지를 높임으로써 기업유치 촉진과 관내 중소기업들의 지속적인 발전을 통해 지역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올해의 기업’을 선정하기로 했다.
지난 4월 관내에서 3년 이상 가동중인 기업중 신청을 받아 성장률, 투자규모, 재무현황, 사회공헌도 등을 객관적인 자료에 의한 검증과 현장 확인심사로 신안상사를 최종 선정했다.
의성군은 이번 선정에 따라 신안상사에 선정패와 현판을 교부하고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한도 우대, 글로벌 산업연수, 국내 개최 국제박람회 등 우선참여 기회 부여, 지역지식재산 창출지원 우선추천 등의 혜택을 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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