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보아 기자]포항지역 체육 유관단체는 지난 2일 북부시장에서 전통시장 이용하기 캠페인 및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포항시 체육지원과와 체육회, 생활체육회 등 임직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누리상품권으로 생필품을 구입하고 전통시장 활성화에 활력소를 불어넣기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권원수 포항시체육회 상임부회장은 “철강경기 악화와 메르스 여파로 힘든 시기를 겪고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위해 모두 다 힘을 모아야 할 때이다”며 “오늘 행사를 기점으로 일회성에 그치는 것이 아닌 지속적으로 지역 경제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포항 체육인들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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