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 울릉군은 1일부터 우리나라 유일한 해중전망대인 ‘천부 해중전망대’를 본격 개장하고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해중전망대는 북면 천부마을 해양관광단지 조성사업으로 지난 2009년부터 사업
비 100억원을 투입, 수심 6m 바다 속에서 관람 창을 통해 청정 해역과 신비로
운 해중 생태계를 직접 관람 할 수 있는 시설이다.
이달 말까지 무료로 시설을 개방하고 있으나 8월부터는 4천원의 입장료를 받는다.
최수일 울릉군수는 “우리나라 최초의 해중전망대가 관광객들의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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