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헌국기자] 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권순박)은 지난달 30일 군위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학생활동중심수업 실천 연구 컨설팅” 을 실시했다.
관내 컨설팅위원, 선행연구자, 개인 연구 출품 교사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된 컨설팅은 관련 연수 강의에 이어 교실 현장 연구 각 영역별 6개팀의 팀별 컨설팅의 순으로 진행됐다.
연수 강의를 한 김덕희 교육지원과장은 “시대 변화와 여러 가지 장애요인에 맞서 수업능력 및 인성교육 역량을 기르기 위해선 부단한 연구·연수를 통한 자기 노력이 있어야 한다”며 “학생들에게 수업이 즐겁고, 등교 시간이 기다려지는 교육활동을 펼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교실수업개선, 인성교육, 진로교육 연구, 세가지 영역에 참여한 교원들은 “이번 컨설팅을 포함해 여름 방학, 개학 후에도 팀별 컨설팅을 통해 학생활동중심 수업 실천 및 인성교육 연구에 매진할 것”이라며 큰 의욕을 보였다.
권순박 교육장은 “이번 컨설팅이 군위 관내 교원들의 현장 연구 역량 제고에 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현장 교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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