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 권영세 안동시장은 민선6기 1년 기념행사를 정례조회로 대신하고, 새벽부터 신시장을 찾는 등 전통시장살리기에 최선을 다하는 행보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오전 6시30분부터 간부공무원과 함께 신시장을 방문해 장보기와 함께 지역 상인들을 격려하면서 애로점을 청취하고,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것으로 민선6기 2년차를 시작했다. 기자간담회에서 민선6기 1년 동안의 소회를 밝히고, 남은 기간 동안 더 큰 안동 더 좋은 미래 행복한 안동을 만드는데 온 열정을 다하겠다고 밝힌 후 찜닭 골목을 둘러보고, 메르스의 여파로 관광객들의 감소로 힘들어 하는 상인들을 격려했다. 오후에는 안동상공회의소, 매화회 회원들과 함께 구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고, 안동은 메르스 환자가 발생하지 않아 관광객들과 시민들이 안심하고 장을 볼 수 있는 청정지역임을 적극 홍보하는 등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저녁에는 음식의 거리에서 직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해 시정발전 방안에 대한 직원들의 의견을 듣고, 신도청시대를 맞이하는 공직자로서 활발한 역할을 당부하는 한편 부서별로 일반음식점과 전통시장 식당가를 이용하고 전통시장 장보기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지역경제가 조기에 정상화되도록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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