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 안동보훈지청(지청장 최광윤)은 지난달 29일 제2연평해전 13주기를 맞아 CGV 안동의 후원으로 국가유공자 보훈가족 20여명을 초청해 영화 ‘연평해전’ 관람을 실시했다. 2002년 월드컵 당시 북방한계선을 넘어 내려온 북한의 도발로부터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쳐온 우리 해군 장병들의 용기와 고귀한 희생을 영화를 통해 다시금 돌이켜볼 수 있었으며, 잊혀져가는 젊은 영웅들에 대한 감사함을 되새길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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