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조원진 국회의원(대구 달서병ㆍ대구시당위원장ㆍ사진)은 1일 오후 1시30분부터 국회 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청소년의 날 제정 및 학교폭력 제로 캠페인’을 개최한다. 조원진 의원과 강기정 의원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캠페인은 대한민국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을 위한 날이 없다는데서 시작된 청소년의 날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청소년 주간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다. 최근 날로 흉포화되고 있는 학교폭력을 비롯해 인터넷과 스마트폰 중독, 급증하는 청소년 유해환경 등 청소년문제가 날로 심각해져 가고 있는 가운데 대한민국 미래의 희망인 청소년들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과 지원이 무엇보다 중요해지고 있다. 지난 1998년 UN에서는 세계 청소년장관회의 당시 회의 개최일인 매년 8월 12일을 세계 청소년의 날로 정하는 결의안을 채택하고 이를 각국에 권고함에 따라 중국 등 주요국은 별도의 날을 정하여 청소년의 날로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매년 5월을 청소년의 달로 하고 있으나, 어린이날·어버이날 등 여러 법정기념일이 지정돼 있는 반면 청소년의 날은 법정기념일로 지정돼있지 않다. 이와 관련, 조 의원은 “오늘 캠페인을 통해 전 국민이 한마음으로 청소년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가는 디딤돌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캠페인의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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