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보아기자] 서울 남대문시장의 대표 길거리 음식 ‘가메골 왕만두’를 드디어 포항에서도 맛볼 수 있다.
롯데백화점 포항점(점장 이동일)은 지난 26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지하1층 특설매장에서 ‘줄서서 먹는 인기상품전’을 열고 있다.
지난 1978년 남대문에서 분식가게로 시작한 가메골 왕만두는 서울ㆍ경기 지역에서는 이미 줄서서 먹는 대표 길거리 음식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100% 국내산 재료을 사용하며 청양고추, 마늘 등 양념 재료 또한 천연 재료를 사용해 더욱 안심하고 즐길 수 있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얼마 전 만석 닭강정과 정선 아리아리 닭강정에 이어 이번에는 남대문시장 가메골 왕만두를 포항 시민들에게 맛 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전국 유명 먹거리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굳이 멀리 가지 않고도 가까운 백화점에서 다양한 맛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가격은 1BOX 10개 1만 원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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