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은성 기자]포항시 북구 청하면사무소(면장 이종각)는 27일 오전 월포해수욕장상가번영회(회장 이춘동) 주최로 2015년 월포해수욕장 이용객과 주변상인들의 무사안녕과 발전을 기원하는 ‘어룡제’를 지냈다. 이날 이종각 청하면장을 비롯한 한진욱 포항시의원, 손병일 청하파출소장, 편해원 신포항농협장, 지역 기관단체장 등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가해 올해도 관광객이 많이 방문하는 해수욕장으로 거듭나길 소원했다. 한편 청하면은 해수욕장 개장을 위해 주변 환경정비에 전 행정력을 집중시켰고 모래사장 정비와 상가 위생사업 등 주변 정리에 최선을 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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