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경철기자] 경주경찰서는 지역 콜택시 2개 업체와 공조해 실종아동과 치매노인찾기 등의 긴급사건 사고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캡워치(Cab Watch) 시스템을 구축ㆍ시행한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캡 워치는 택시를 뜻하는 캡(Cab)과 감시하다의 워치(Watch)의 합성어로 경찰과 택시기사가 공조해 범인과 실종자를 신속하게 발견하기 위한 제도다. 캡워치 시스템을 도입하면 광역성, 이동성 범죄 및 실종아동, 치매노인 발생 때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경찰은 신라콜(361대)과 첨성대콜(436대) 등 지역 콜택시 2개 업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긴급사건이 발생할 경우 콜센터를 통해 택시 내 내비게이션에 수배내용을 전송한다. 경찰은 중요사건 해결에 기여한 운전기사에게는 감사장과 신고포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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