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놀기자] 포항남부경찰서(서장 이성호)는 올해에만 교통사망사고가 6건 발생한 오천읍 일대에서 더 이상 사망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총력을 다 하고 있다. 지난해 오천읍 관내에서는 단 한 건의 교통사망사고도 발생하지 않았으나 올해 들어서는 보행자 사고 3건, 단독 사고 2건 등 6건이 발생해 원인을 분석한 결과 음주운전부터 운전자 부주의까지 다양했다. 연령대도 유아부터 80대 노인까지 다양하게 분포돼 있고 발생 시간대는 주로 오후 9시부터 자정 사이에 4건, 아침 시간대 2건으로 적재적소에 맞는 다양한 방법을 필요로 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에 남부경찰서는 음주운전, 안전모ㆍ안전띠 미착용 등 운전자의 생명과 직결되는 위반행위에 대한 강력한 지도 단속과 함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어린이보호구역 주변 캠페인을 주기적으로 실시했다. 또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이장 회의 등 협력단체 회의 시 직접 방문해 홍보, 반상회보에 사고 예방 서한문 게첨, 오천읍 관내 자율 방범대 등 자생 단체와 협조해 자발적인 교통법규 준수를 위한 현수막을 주요 장소 20개소에 설치해 지역 주민들의 동참을 호소했다. 아울러 이동식 무인거치대, 횡단보도 투광기 설치 등 현장에 맞는 교통안전시설 개선 등 맞춤형 교통 전략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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