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은규기자] 성주군은 농업도 경영이란 슬로건으로 실천하는 강소농 전문 농업경영인 육성, 10% 소득향상을 위해 35명 대상으로 지난 25일과 26일 양일간 가야산관광호텔에서 농업 경영관련 심화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현실적인 농업경영 개념의 이해 바탕으로 전문 농업경영컨설턴트의 지도와 도움으로 참여농업인 개개인 별로 경영계획서를 작성, 토론이 이어져 농업경영의 필수항목과 우수사례 소개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농업인 참여 교육을 통해 현재의 경영상태를 보다 정확하게 파악하고 문제점과 경영 장점을 스스로 찾아 실천계획을 세우는 농가 참여형 알찬 교육으로 진행,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강소농 경영개선 심화교육은 ‘농업인 소득향상을 위한 경영개선’을 목표로 희망자를 접수받아 실시하게 된다.
김태운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 강소농 농업경영체가 실천계획서에 따른 실행과 성과를 확인 할 수 있도록 후속교육과 정밀 경영컨설팅 교육을 병행 경영개선으로 소득을 향상시켜 갈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 “강소농 육성 프로젝트를 통해 농업경영체의 농장경영 실태 진단은 물론 소득향상 방안을 설계할 수 있도록 종합적인 현장 지원체계 구축과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경영실천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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