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강동진기자] 포항상의 2층에 자리한 경북지식재산센터(센터장 김석향)는 지난 23~25일 사이 경북테크노파크에서 개최한 ‘2015년 경북 청년 및 장년 CEO 전문가 그룹컨설팅’에 참석, 창업자 11명을 대상으로 지재권 관련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청장년 CEO 그룹 컨설팅은 경북지식재산센터 소속의 특허ㆍ브랜드ㆍ디자인 및 지식 컨설턴트가 참석했다.
이날 참가 CEO의 창업 아이템은 식품, 미용, 공예, 의류, 기계, 설비 및 레저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지재권 확보방안 및 출원전략에 대한 컨설팅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지재권을 처음 접한 창업자들에게는 지재권에 대한 개념 및 출원절차에 대해 상세한 설명을 통해 추후 지재권을 확보하는데 도움을 제공하는 계기가 됐다.
특히 기존 상용화된 특허제품을 개량, 특허를 출원하거나 등록된 자사 제품이 타사의 특허로부터 침해가 자유롭지 못한 사례가 많으므로 지재권을 확보하는데 고려해야할 주의사항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아울러 창업초기 가장 필요한 시설자금, 운영자금 확보 및 판로확보 등과 관련, 다른 유관기관의 사업 등을 소개함으로써 당일 컨설팅을 통해 창업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줬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