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전차진 기자]백선기 칠곡군수는 지난 19일 지천면 가지작목반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등 소통행정을 펼치고 있다. 지천면 가지농가 현황은 35호 농가 8ha의 작은 규모로 대부분의 농가가 주작목을 따로 두고 농사일이 적은 시기에 틈새농업으로 하고 있다. 이렇게 틈새농업으로 시작한 지천가지가 타 지역보다 신선도가 뛰어나 최근 농산물시장에서 시세보다 10~20% 높은 가격을 받는 등 최고품질을 인정받고 있어 농가소득 증대에 힘을 보태고 있다. 가지는 보라색 채소로 해열과 진통, 소염 작용의 효과가 있어 한방에서 치료제로도 쓰이며 노화 및 암예방에도 탁월해 면역력 강화식품으로 한몫 하고 있다. 백선기 군수는 “틈새시간을 이용해 이렇게 최고 품질의 농작물을 생산한 농가에 아낌없는 찬사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농가주민들이 서로 협력해 최고 품질의 칠곡 농산물 생산으로 농업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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