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 기자]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글로벌 창의인재 육성 및 사물인터넷을 중심으로 한 ICT 특화 스타트업 창업생태계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현 시행 중인 스타트업 창업보육 프로그램을 교육영역(C-Academy)으로 한층 강화한다고 밝혔다. 교육 참가자들은 교육 참여를 통해 맞춤형 역량배양 및 네트워킹, C-Lab과의 프로그램 연계기회 제공 등을 통해 교육 후 창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모든 과정은 사례 및 프로젝트 중심의 실무형 프로그램으로 ‘창의 디자인스쿨’, ‘3D게임 & 가상현실(VR) 제작전문가(Unity 기반)’, ‘스타트업 실전창업스쿨’ 3개 과정으로 진행되고 지원자를 중심으로 간단한 심사절차를 거쳐 수강생을 선발했다. ‘창의 디자인스쿨’은 사업화가 가능한 창의적 아이디어의 발상부터 구체화된 사업계획서 작성까지 최적의 창업계획서가 도출될 수 있도록 교육하고 ‘3D게임 & 가상현실(VR)제작전문가(Unity 기반)’ 과정은 최근 모바일게임 및 VR 분야 현업에서 많이 활용되고 있는 유니티 기반 콘텐츠 결과물을 만들어 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스타트업 실전창업스쿨’은 전문가들의 창업 경험과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스타트업에게 필요한 단계별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김선일 센터장은 “C-Academy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창의적인 인재들이 창업에 관심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며 “C-Academy를 통해 많은 성공적인 스타트업 창업자가 양성돼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C-Academy 2차 교육과정은 오는 7월 말과 8월 말에 개강할 예정이며, 상세내용은 웹사이트(www.c-academy.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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