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 동해해양경비안전본부(경무관 박찬현)는 23일 지난해 11월 정부 조직개편에 따라 해양수산부에서 국민안전처로 이관된 동해항해상교통관제센터의 통일된 이미지를 위해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동해해경본부장을 비롯한 동해지방해양수산청장 등 20여명의 기관단체장들은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 유지로 해양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기로 재확인 했다.
한편 동해항 해상교통관제센터는 1999년 12월에 설립, 선박사고 및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임무를 수행해 왔으며, 작년 11월 19일 국민안전처로 이관되면서 동해해경본부 소속기관으로 편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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