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세열기자] 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이명수)은 지난 22일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관내 초ㆍ중ㆍ고등학교 교장 선생님들을 대상으로 문경 산북리에 위치한 근암서원에서 ‘관리자 선비문화 체험 교실’을 운영했다. 이는 우리 조상들의 훌륭한 정신문화 유산인 선비 체험을 통해 품격 있는 문경인을 육성하고자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선비 체험 교실’을 관내 초ㆍ중ㆍ고등학교 교장선생님들로 하여금 직접 체험해보도록 한 것이다. 교장선생님들은 선비 복장을 하고 근암서원 배향인물 알기, 선비정신과 자세, 퇴계선생의 생애와 사상 등에 대해 직접 연수하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근암서원 배향 인물과 선비정신에 대한 교육은 현재 근암서원의 훈장으로 있는 조성원, 이창녕 전 교장이, 퇴계선생의 생애와 사상 대해서는 고윤환 문경시장이 강사로 활동했다. 이명수 문경교육장은 인사말에서 “당일 실시하는 선비문화 체험이 지금은 비록 작은 교육 활동일지라도 장차 21세기를 이끌어나갈 인재들의 인성을 다지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 확신 한다”며, “앞으로도 많은 학생들이 선비문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교장선생님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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