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봉현기자] 경북전문대학교(총장 최재혁) 물리치료과 남형천 교수가 ‘2015년 월드리그 국제남자배구대회’ FIVB(국제배구연맹) 물리치료사로서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일본에서 열린 대륙 간 6주 라운드에 참가했다.
일본 오사카에서 개최된 대륙 간 6주 라운드는 일본과 한국 어웨이 경기로 치러졌으며, 남교수는 선수들의 건강 부상예방 물리치료 도핑테스트 등 팀 닥터로서 참가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함께 의료지원을 담당했다.
경북전문대학교 물리치료과는 스포츠관련 산업체와의 연계 교육 등 유기적 협력관계를 통해 졸업생들이 태릉선수촌, 한국전력배구단, 손연재 물리치료사, 스포츠 전문병원 등에 취업을 하는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 오고 있다.
한편 남형천 교수는 과거에 대한태권도협회 등 의무위원으로 활동한 바 있으며, 지난 2000년부터는 대한배구협회 의무위원으로서 각종 세계대회와 아시아대회에 참가, 대외활동으로 대학의 위상과 학과의 보건의료 특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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