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은성기자] 포항연세영일태권도교육관(관장 박재성)은 제16회 경북도 태권도협회장기대회 품새부문 남자초등부 단체전에서 3년 연속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올렸다.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경북 영주시 국민생활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사)경북태권도협회가 주관하고 영주시와 영주시체육회 등 4개 기관이 후원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힐링중심 행복영주,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유불문화의 전통이 살아 숨 쉬는 선비의 고장에서 도내의 각 시ㆍ군의 임원 선수 1천30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포항시 북구 장성동에 위치한 연세영일태권도교육관은 이번 대회에서 금6, 은6, 동5, 총 17개의 메달을 획득해 지역에서 우수한 명문태권도교육관으로 자리매김 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연세영일태권도교육관원생 12명은 인근 창포초등학교와 장성초등학교 학생들로 그동안 열심히 연마한 태권도 실력을 유감없이 보여줬다. 특히 품새부문 남자초등부 단체전은 3인이 한팀으로 구성된 경기로 사부와 팀원이 한마음으로 열심히 훈련한 결과 이같은 3연패 우승의 결과를 얻어낸 것이다. 이날 품새부 저ㆍ고학년 초등부 남자단체전을 지켜보던 주변사람들은 요란한 박수갈채를 보냈고 학부모 이모씨는 “제 아들의 인성부터 태권도 품새까지 열심히 가르쳐주신 관장님께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박재성 관장은 “이번 대회를 준비한 시간이 한달도 못됐지만 선수 전원이 열심히 임해줘 3연패를 달성할수 있었다”며 “앞으로 학생들에게 태권도와 함께 인성교육에 더욱 집중할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연세영일태권도교육관은 지난 2005년에 문을 열어 10년동안 수천명의 유능한 졸업생을 배출했고 현재도 160여명의 학생들이 다니는 곳으로 인근 초등학교 학부모들속에서 인기가 가장 높은 명문 인성태권도교육관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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