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호 기자]박보생 김천시장이 23일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에서 열린 ‘2015 한국의 미래를 빛낼 CEO(혁신부문)’에 선정됐다. 월간조선에서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 전국경제인연합회, 조선일보에서 후원하는 ‘2015 한국의 미래를 빛낼 CEO’는 탁월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과 타지방자치단체에 모범이 되는 단체장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박보생 시장은 민선4ㆍ6기 동안 지역경제, 기업유치, 문화 및 스포츠 등 모든 분야에서 김천의 경쟁력을 강화시켰다는 평가를 받아 선정의 영광을 안았다. 또한 김천을 대한민국 국토의 중심에서 명실 공히 지역을 이끌어 갈 선도도시로 성장ㆍ발달시켜 혁신과 변화의 물결을 주도했으며 특히 민선시장으로서 항상 시민과의 소통을 통해 민의수렴에 앞장서 온 점 등이 CEO 선정평가에 높은 점수로 반영됐다. 심사위원회는 “박보생 시장은 민선4~6기 동안 지역경제활성화를 탄탄하게 가꾸기 위해 기업유치와 스포츠산업 개발에 역점을 두고 김천의 중단없는 발전을 이끌었다”며 “특히 정부3.0서비스에 맞춰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소통행정 중심으로 시민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민생현장을 직접 챙기는 등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한 점이 타지자체에 비해 혁신부문의 모범이 됐다”고 선정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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