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동선기자] 포항흥해공업고등학교(교장 정인수)는 최근 교장실에서 (재)포항산업과학연구원(원장 우종수)과 ‘2015신뢰성 전문인력양성프로그램’ 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산업현장의 인력수급에 필요한 맞춤형 고급기술 인력 양성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해 소재ㆍ부품 중심 지역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참가 학생들의 관련 기업에 취업될 수 있도록 신뢰성 업무수행에 필요한 이론교육과 현장실습을 이번 여름방학과 겨울방학 동안에 나눠 진행될 예정이다.
또 오는 10월 중에는 첨단 신뢰성 기관 해외 연수가 계획돼 있는 만큼 글로벌 인재로서 성장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참가 학생들은 신뢰성 전문 장비 운영 및 고급 기술 인력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흥해공고 정인수 교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특성화고 학생들의 진로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이므로 앞으로 프로그램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학교차원의 지원을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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