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22일 오후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들이 대구교육감실로 모였다.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들은 22일 오후 메르스 치료를 위해 전력을 다하는 의료진에게 직접 쓴 손편지, 집에서 갓 구운 쿠키 등을 전달하기 위해 대구교육감실에 모였다. 대구시교육청 소속 원어민 보조교사들은 의사, 간호사, 관계 공무원 등이 메르스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사투를 벌이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원어민 코디들을 중심으로 자체 `MERS Donation Drive(메르스 기부 운동)`을 시작했다. 지난 19일 기부 운동을 시작한 이래 단 며칠 만에 삼십 여 명이 참가했다. 글로벌교육센터에 근무하는 이아고 대이비즈(남, 남아공)를 중심으로 원어민 보조교사 13명 모두는 의료진들의 노력에 감사하는 서한문과 피로를 풀어 줄 수 있는 간식들을 준비했다. 대구글로벌스테이션 원어민들은 의료진들의 건투와 환자들의 쾌유를 비는 응원 문구를 담은 포스터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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