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은성 기자]포항북부경찰서는 지난 20일 심덕보 서장을 비롯한 직원 및 자율방범대 북부연합회원 등 6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포항시 북구 죽장면 상옥리 소재 토마토 농장에서 지역농가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봉사대원들은 비닐하우스 지지대설치와 새순따기, 주변정리를 진행해 메르스 관련 매출 감소 및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지역 농가를 위해 작은 힘이라도 보태기 위해 애썻다.
심덕보 서장은 “북부서는 앞으로도 농촌 일손돕기를 비롯한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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