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준 기자]경산시 갑제동에 위치한 한국조폐공사 경산화폐본부는 지난 19일 오목천에서 직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천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오목천은 북부동과 압량면의 경계에 위치한 지방하천으로 깨끗한 수질을 자랑했으나 최근 야간을 이용한 불법쓰레기 및 낚시잔여물, 그리고 자전거 도로를 이용하는 시민이 부쩍 많아지면서 쓰레기 무단투기 등이 잦아 이에 조폐공사 화폐본부 직원들이 환경정화에 나서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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