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노재현 기자] 경북지방경찰청 기동1중대는 지난 19일 양파 수확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천시 화산면 소재 양파밭을 찾아 농촌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양파 수확에 구슬땀을 흘린 홍순열 순경(22)은 “고향에서 농사를 짓고 계시는 부모님을 도와드린다는 생각으로 정성스레 일을 했다”면서 “수확된 양파를 보며 흐뭇해하시는 모습을 보니 제 마음까지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경북경찰은 ‘사랑 이어가기 봉사활동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가뭄현장이나 농번기 손길이 필요한 지역을 찾아 수시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기동1중대 김주명 대장은 “젊은 대원들에게 봉사활동은 봉사활동 그 이상의 의미가 있다. 현장을 직접 보고 경험함으로써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감성을 키울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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