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류길호기자] 새누리당 홍지만 국회의원(대구 달서구갑ㆍ사진)은 대구에서 첫 번째 메르스 확진환자가 발생한 것을 비상사태로 인식하고 달서구보건소와 성서보건지소를 직접 방문하여 현장 상황을 점검하는 등 대책마련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홍 의원은 지역구인 대구 달서구에는 아직까지 특이사항은 없지만 만에 하나 발생할지도 모르는 상황에 대비하여 직접 지역 보건소를 찾아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예방에 철저할 것을 주문하는 등 대책마련에 나섰다. 홍 의원은 달서구 메르스 방역대책 본부장인 이태훈 달서구 부구청장과 허재웅 달서구보건소장의 현황 보고를 받고 방역대응 및 지원상황 점검과 비상근무로 고생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홍 의원은 “대구에서 메르스가 완전히 퇴치될 때까지 방역체계 구축 및 운영에 총력을 기울이고 정확한 정보와 예방수칙을 지속적으로 전달하여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면서 “메르스 여파로 ‘2015 와룡 단오민속축제’가 취소되는 등 각종 행사의 취소 또는 연기로 지역의 소상공인이 큰 타격을 받고 있으니, 소상공인 자금지원, 내수진작 등 지역경제를 위한 대책을 수립해 지원해 줄 것을 정부에 강력히 요청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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