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전차진기자] 칠곡군은 지난 19일 교육문화회관 인문학홀에서 백선기 칠곡군수를 비롯한 실과소장, 담당이상 공무원 등 2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군정주요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69건의 주요추진 업무에 대한 성과를 분석해 부족한 부분과 개선방안에 대한 문제점을 보완하고, 21건의 내년도 신규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주요 공무원이 한자리에 모여 군정 현안을 공유함으로써 업무 추진의 효율을 높이고 실과소간 협업을 도모하는 소통의 시간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지금까지의 성과에 안주하지 말라”며, “주마가편(走馬加鞭)의 노력을 더해야 새로운 칠곡 100년을 만들 수 있다”며 공직자의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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