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은규기자] 곽용환 고령군수는 지난 19일 오후 군청 대가야홀에서 전 간부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민선 6기 군수 공약사업을 비롯 주요 현안사업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52개의 공약사업과 24개의 현안사업에 대한 추진상황과 향후계획, 문제점 및 개선대책 등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민선 6기 1주년을 즈음한 현재 공약사업 총 52건 중 5건을 완료하고, 나머지 47건은 원만히 추진되고 있으며, 또 24개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서는 애로사항 공유와 현장 중심 행정으로 원만히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곽용환 군수는 “공약은 군민과의 약속으로 군정의 최우선 과제로 선정해 계획대로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야 할 것이라”며 “모든 공약들을 하나의 큰 성과로 만들기 위해는 거시적인 목과 융합적인 사고로 군민들이 원하는 것에 대해 적극적으로 응답하는 자세를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민선 6기 취임 1년을 되돌아 보면서 “위기와 기회가 공존하는 가운데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 나가는 1년 이었다”고 소회하면서 “군민과 함께 현장 중심의 행정을 추진해온 결과 ‘희망찬 고령! 행복한 군민!’의 군정 목표가 하나하나 구체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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