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세열기자] 문경시는 지난 19일 의약 4단체(문경시의사회, 치과의사회, 한의사회, 약사회)회장들과 조찬간담회를 갖고 메르스 확산방지 대응책을 논의했다. 문경시에는 올 6월 기준으로 81개의 병·의원과 36개의 약국이 있으며 직접적으로 환자들과 접촉하며 메르스에 노출될 수 있는 만큼 진료시에는 마스크 착용을 생활화하고, 철저한 손씻기를 통해 감염병 예방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헸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메르스 노출의료기관을 다녀온 시민들이 다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눈에 보이지 않는 잠복기 환자가 있을 수 있으니, 고열, 기침 등 메르스 증상이 있는 경우 즉시 보건소로 신고해 문경시에서는 한명의 확진환자도 발생되지 않도록 다 같이 노력하자”고 했다. 이날 간담회이후 의약 4단체는 문경시 미래발전을 위해 장학기금 500만 원을 기탁했으며, 메르스 예방을 위해 모두가 힘을 모으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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