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봉현기자] 영주시는 장기실직자를 비롯한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서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이들의 생계안정을 돕고자 시행하는 2단계 공공근로 및 2차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 근로자를 선발하기 위한 영주시 일자리위원회를 19일에 개최한다.
영주시 일자리위원회는 일자리사업의 종합 및 조정에 관한 사항, 일자리사업 계획 및 참여대상자 선발 등에 관한 사항 등을 수행하기 위해 지난 2014년 12월 29일에 제정된 영주시 일자리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에 따라 설치돼 각계각층에서 일자리 분야에 전문성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으로 추천을 받아 총 9명의 위원들로 구성돼 있다. 이번에 개최되는 영주시 일자리위원회에서는 2단계 공공근로사업 신청자 173명과 2차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신청자 37명에 대하여 선발기준 적합 여부를 심사하여 공공근로사업 95명,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20명을 선발하게 되며, 사업기간은 다음달 1일부터 10월 말까지 4개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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