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노재현기자] 경북도교육청은 지난 10일 경북체육중고등학교에서 교사동 및 화랑관 개축공사 중간설계 심의회를 가졌다. 중간설계 심의회는 체육 꿈나무들이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연마할 수 있는 최고의 시설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의회에는 공사 관계자 및 설계팀 등 30여명이 참가했다. 교사동 등은 1974년 준공한 후 약 40년이 경과된 노후 건물로서 내ㆍ외부 벽체균열 등이 생겨 안전이 우려된 상태였다. 이에 따라 2013년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한 결과 화랑관 및 교사동이 각 C, D등급 판정의 결과가 나왔다. 도교육청은 장기적인 경제성을 고려할 때 대수선 보다는 개축하는 것이 효율적이라는 판단에 따라 지난해 4월 개축심의위원회를 열어 개축키로 결정했다. 이번에 개축하는 시설물은 연면적 1만183여㎡ 규모로 현대식 지상4층의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arrier Free)인증, 녹색건축물인증 및 건축물에너지소비효율1등급 건물로 건립되며 2017년 6월 준공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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