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세열기자] 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이명수)은 집단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하절기를 맞아 학교급식 식중독 사고의 사전 차단을 통해 학생들에게 위생적이고 안전한 급식 제공을 위해 이명수 교육장이 지난 9일 학교 급식실을 불시에 방문해 식재료 검수 및 위생ㆍ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신기초등학교를 방문한 이명수 교육장은 최근 국내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교육기관 내 발생 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됨에 따라 학교에서의 준수사항을 점검하고, 이어 학교급식 시설관리, 개인위생, 식재료관리, 작업위생, 배식 및 검식, 세척 및 소독, 안전관리 등에 대한 위생ㆍ안전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
이명수 교육장은 신기초등학교 관계자에게 “학교급식의 효율적인 운영관리와 위생적이고 안전한 급식관리 및 서비스 강화로 학교급식의 질 향상과 운영의 내실화를 위해 관계자 모두 최선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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