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동선기자] 위덕대학교(총장 홍욱헌) 외식서비스학부 학생들이 ‘2015년 제12회 서울국제푸드앤테이블웨어 박람회’에서 단체전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2015년 제12회 서울국제푸드앤테이블웨어 박람회는 (사)세계음식문화연구원과 (사)한국푸드코디네이터협회의 공동 주최로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박람회는 ‘한식에 사계를 입히다’라는 주제로 펼쳐진 가운데 대학생 참가자들이 두각을 나타내 외식업계의 신선한 바람을 일으켰다. 위덕대학교 외식서비스학부는 15명의 재학생들이 3팀으로 나눠 경기를 펼쳤다. 1팀은 닭가슴살을 이용한 양식코스요리, 2팀은 쇠꼬리를 이용한 여름제철 코스요리, 그리고 3팀은 아구를 이용한 한식 퓨전 코스요리를 준비해 출전했다. 대회결과 위덕대 외식서비스학부는 체부문 ‘여성가족부장관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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