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 안동병원 장애인 주차장 앞에 손님을 태우려는 택시로 인해 장애인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병원측 관계자의 말에 의하면 장애인 주차장 앞을 택시들이 대기해 장애인들이 여간 불편하지가 않다는 것이다. 일반손님을 태우려고 대기해 있는 것은 좋지만, 장애인들의 편의를 위해 장애인 주차장 앞에는 비워둬야 장애인들의 불편함도 덜어주고 대기하는 택시들도 병원 측과 마찰이 없을 것이다. 장애인 김모(55)씨는 “대기하는 택시들 때문에 많이 불편하고, 병원측에도 마땅한 대책을 마련하지 못 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안동시 교통과 관계자는 “각 택시회사에 통보해 시정조치를 하겠다”고 말했다. 또 그는 “일반택시들은 시정조치를 할 수 있겠지만, 개인택시는 개인사업자들로 구성돼 있어 개인택시 조합에 협조공문을 보내서 시정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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